BTS·르세라핌 속한 하이브, 대한체육회와 손잡는다...팀코리아 응원 콘텐츠 제작

  • 등록 2024-03-13 오후 2:38:06

    수정 2024-03-13 오후 2:38:06

대한체육회 윤성욱 사무총장과 김태후 하이브 COO가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체육회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BTS, 르세라핌 등 한국을 대표하는 K팝 스타들이 속한 엔터테인먼트 기업 하이브가 대한체육회와 손을 잡는다,

대한체육회는 주식회사 하이브와 올림픽 응원 문화 선도를 위한 공동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 송파구 대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김태호 하이브 최고운영책임자(COO), 이정민 하이브 IPX 사업전략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한체육회는 하이브가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음악 및 문화산업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응원 문화 혁신과 선도, K-컬쳐 공동 홍보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하이브는 대한체육회와 함께 2024 파리하계올림픽대회에 나서는 팀코리아 선수단을 응원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전 세계에 소개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와 하이브는 지속적인 협업 가능 사안을 발굴해 대한민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건전한 응원 문화를 이끌어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은 “대한민국의 한류 문화 사업을 선도하는 하이브와의 협약 체결을 통해 보다 다채롭고 풍요로운 올림픽 응원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2024 파리하계올림픽대회에서 선보일 다양한 우리 문화를 매개로 올림픽 축제 분위기 조성과 국제적 교류 확대를 위한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태호 하이브 COO는 “엔터테인먼트 분야와 마찬가지로 ‘팬덤’과 ‘응원’이라는 핵심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는 스포츠 분야에서 하이브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음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하이브만의 역량을 십분 활용해 팀코리아를 응원하는 우리 국민, 나아가 세계인이 열광하는 축제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대한체육회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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