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가족 관객이 볼 만한 영화가 개봉한다.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버즈 라이트이어’가 그것.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23일 “‘버즈 라이트이어’(감독 앤거스 맥클레인)가 오는 6월15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버즈 라이트이어’는 스페이스 액션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영화에는 ‘어벤져스’ 시리즈 캡틴 아메리카 역의 크리스 에반스가 버즈 역을 맡아 일찌감치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도리를 찾아서’ 공동 연출을 맡은 앤거스 맥클레인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소울’ ‘인사이드 아웃’ ‘업’으로 아카데미 3관왕을 수상한 피트 닥터 감독이 기획 및 각본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매 작품 기발한 상상력과 완성도 높은 작품성을 선보인 디즈니·픽사의 드림팀이 대거 참여했다.
‘버즈 라이트이어’는 미지의 행성에 고립된 인류를 탈출시키기 위한 ‘버즈’와 그의 정예 부대 요원들의 운명을 건 미션 수행을 그린 작품이다.
‘버즈 라이트이어’는 내달 국내 관객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