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라인, 인터넷 사이트 유료화

  • 등록 2000-04-26 오전 9:18:16

    수정 2000-04-26 오전 9:18:16

드림라인의 허브사이트 드림엑스(WWW.dreamx.net)가 최근 영화, 교육 분야의 사이트들을 중심으로 컨텐츠 서비스를 유료화하고 있다. 드림엑스는 4월부터 드림시네마, 무비링크, 아이씨네 등 영화 사이트들을 유료화, 최근 비디오로 출시된 인기 영화들을 편당 500원씩 받고 네티즌에게 상영하고 있다. 또 싸이버 만화방은 최초 접속 시간을 기준으로 하루 1000원, 한달에 5000원의 서비스 이용료를 부과하고 있다. 이밖에 인터넷 결혼정보 사이트 "ZZAC"의 경우 준회원이 이메일 교제신청을 할 경우 건당 100원을 받고 있으며, 연회비 2만원을 내고 정회원으로 가입하면 일대일 미팅을 주선해준다. 교육분야 인터넷 스쿨 "노피넷"의 경우 9500원(제2외국어 선택시 2000원 추가)의 수험료를 내면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모든 곳에서 모의고사를 치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EBS 교육방송 학습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지나간 방송내용을 서비스하는 "웹클래스"도 CD-ROM 판매 등 유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서비스를 개설한 IT관련 자격증 인증 교육 사이트인 "istudy4u.com도 곧 강의를 유료화할 예정이다. 드림라인 온라인 사업본부 김철균 서비스팀장은 "드림엑스의 제휴사들이 컨텐츠를 이렇게 유료화할 경우 이 중심축에 있는 드림엑스는 광고수익 외에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이 유료 컨텐츠의 관람과 구입을 위해 신용카드나 온라인 입금 방식 결제를 할 필요 없이, 드림엑스의 회원으로 가입하면 드림캐쉬라는 선불방식의 전자화폐를 구매, 소프트웨어 없이 드림엑스가 제공하는 다양한 디지털 정보를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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