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화물 파업 유보, 출근길 우려 없어져

  • 등록 2007-11-16 오전 7:04:49

    수정 2007-11-16 오전 7:04:49

[노컷뉴스 제공] 철도노조와 화물연대가 파업 유보를 결정하고 서울 용산 차량 기지 등에 모여있던 조합원들에게 업무복귀를 지시했다.

이에따라 우려됐던 출근길 혼잡과 물류대란은 발생하지 않게 됐다.

철도노조 지도부는 오늘 새벽 3시쯤 파업유보를 선언하면서현장 투쟁으로 복귀해 철도공사와 교섭을 재개하고 해결되지 못한 철도 공공성 확보투쟁을 성실하게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철 코레일 사장도 노조측의 파업 유보 선언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철도노조측이 파업유보를 공식통보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 사장은 하지만 구조조정 철회 등에대한 노조측의 요구는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철도노조와 화물연대는 어젯밤부터 5시간 넘게 노사 협상을 벌였지만핵심쟁점인 인력충원과 구조조정 문제그리고 KTX 여승무원 직접 고용문제와 해고자 복직 문제 등을 둘러싼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새벽 2시쯤 교섭이 중단됐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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