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ANA 첫날 3언더파..박인비는 2언더파

  • 등록 2021-04-02 오전 9:32:19

    수정 2021-04-02 오전 10:02:42

고진영.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6)이 2위 박인비(33)와의 시즌 첫 대결에서 먼저 웃었다.

고진영은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의 미션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ANA인스퍼레이션(총상금 310만달러) 첫날 3언더파 69타를 쳤다. 함께 경기에 나선 박인비는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고진영은 11번홀까지 보기 없이 버디만 3개 골라내다 13번홀(파4)에서 이날 첫 보기를 했다. 하지만 14번홀(파3)에서 버디로 잃었던 타수를 만회했다. 나머지 홀은 파로 마쳤다.

박인비는 이날 5개의 버디를 잡아냈지만, 보기 3개를 적어내 고진영보다 1타 적은 2언더파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세계랭킹 1·2위에 올라 있는 고진영과 박인비는 이번 대회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도 있다.

지난 2월부터 시즌을 시작한 고진영은 이번 대회에서 4번째 출전하고 있다. 아직 우승을 신고하지 못했으나 게인브릿지LPGA와 기아 클래식에서 4위에 올랐다. 고진영은 2019년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처음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박인비는 앞서 열린 기아 클래식에서 시즌 첫 승을 올리며 이번 시즌 기분 좋은 출발을 시작했다. 이번 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과 함께 2013년 이후 8년 만에 두 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다.

오전 9시 30분 현재 경기가 진행 중인 가운데 태국의 패티 타바타나킷이 6언더파 66타로 경기를 끝내 단독 선두에 올랐다.

박성현(28)과 이정은(25)은 1언더파 71타, 김효주(26)는 이븐파 72타로 1라운드를 마쳤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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