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뜨자 온라인몰도 '방긋'…정규 앨범·굿즈 판매 '쑥'

BTS 음반, G마켓 글로벌샵 도서·음반 카테고리 20% 차지
워너원·갓세븐·블랙핑크·NCT·샤이니 등도 상위권
케이스타샵, 2분기 BTS 굿즈 판매 전년 比 343%↑
  • 등록 2018-09-25 오전 6:00:00

    수정 2018-09-25 오전 6:00:00

G마켓 글로벌샵에서 판매하고 있는 방탄소년단 3집 BTS Memories of 2017 DVD 포토북(사진=이베이코리아)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방탄소년단(BTS)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이들의 앨범과 관련 상품(굿즈)을 판매하는 온라인몰 역시 함께 웃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역직구 플랫폼 G마켓 글로벌샵의 올 2분기 도서·음반 카테고리 전체 주문 수량 중 방탄소년단 3집 ‘& BTS Memories of 2017’ DVD의 비중이 20%를 차지했다.

구체적인 금액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BTS를 필두로 국내 아이돌 가수의 전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올 8월 도서·음반 카테고리에서 최고 거래액도 달성했다.

G마켓 글로벌샵 공식 페이스북 계정 팔로워 수도 78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8월 말 750만명 수준이었으나 약 20일 만에 30만 명이 넘는 팔로워가 증가했다. 최근 BTS 포토에세이 이벤트 게시글에는 약 9800개의 좋아요와 460회가 넘는 공유를 기록했다.

앨범과 굿즈를 사기 위해 해외 팬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효과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지난 5월 BTS의 정규 3집 앨범 예약 판매가 총 54개국에서 구매가 이뤄졌는데, 대만과 중국,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국가들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한류 상품 구매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아랍권 국가와 프랑스, 독일, 영국, 스웨덴 등 유럽 국가까지 세계 각지에서 앨범을 구매했다.

BTS 굿즈 판매도 성장세다.

G마켓 글로벌샵이 운영 중인 ‘케이스타샵’에서 올해 2분기 음반, 포토북 등 BTS 관련 굿즈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343% 늘었다.

케이스타샵은 소속사가 공식적으로 선보이는 아티스트 관련 앨범과 상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글로벌 채널이다.

BTS뿐만 아니다. 올해 공식 굿즈 중에서는 블랙핑크의 공식 야광봉 ‘블핑봉’과 ‘렌즈나인 X 워너원 콘택트렌즈’가 최고의 히트 상품으로 꼽혔다.

G마켓 글로벌샵 베스트 셀러 카테고리에서 상위 10개 상품 중 6개가 갓세븐과 워너원 앨범 및 DVD가 차지하고 있다.

도서·음반 카테고리의 베스트 셀러는 BTS, 워너원, 갓세븐을 비롯 블랙핑크와 NCT, 샤이니 등이 상위를 기록 중이다.

문지영 이베이코리아 글로벌사업 실장은 “BTS가 빌보드와 오리콘 차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후보 등에 이름을 올리면서 세계적으로 끝없는 인기를 얻고 있다”며 “G마켓 글로벌샵에서 앨범과 굿즈를 구매하는 해외 팬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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