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 프로퍼티 그룹, 1Q 호실적…주가 3%↑

  • 등록 2024-05-08 오전 4:45:14

    수정 2024-05-08 오전 4:45:14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부동산 투자 신탁 회사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SPG)의 1분기 매출이 소폭 증가한 후 7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후장에서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 상승한 148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

사이먼 프로퍼티의 올해 1분기 매출은 13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12억 9천만 달러를 넘어섰다.

회사는 지속적인 임대 모멘텀, 탄력적인 소비 및 운영 우수성을 통해 1분기에 예상보다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은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부동산 투자 신탁 회사이다.

포트폴리오에는 136개의 전통 쇼핑몰, 69개의 프리미엄 아웃렛, 14개의 Mills 센터(전통적인 쇼핑몰, 아웃렛 센터 및 대형 소매업체의 조합), 6개의 라이프스타일 센터 및 5개의 기타 소매 부동산 등 230개의 부동산에 대한 지분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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