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유명한 고양이 ‘가필드’의 목소리 연기를 맡아 놀라운 싱크로율을 선보인 한국 ‘가필드’ 이장우와 미국 ‘가필드’ 크리스 프랫이 특별한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집냥이 ‘가필드’를 연상케 하는 다양한 질문 앞에서 캐릭터와 배우 본체를 넘나들며 흥미로운 답변을 전했다. ‘가필드 더 무비’는 바깥세상으로 단 한 번도 나간 적 없던 집냥이 ‘가필드’가 바깥세상에 처음으로 던져지면서 시작되는 험난한 어드벤처를 담은 작품이다.
한편, 두 배우의 엇갈린 반응을 이끌어낸 질문들이 흥미를 더한다. ‘목욕 VS 샤워’ 중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하는 질문에 크리스 프랫은 장난스러운 표정과 함께 “어려운 질문인데 둘 다 아닙니다”라는 재치 있는 답변을 전하며 웃음을 유발한다. 또한, ‘기차 VS 자동차’ 중 기차를 선택한 이장우는 답변을 선택한 이유가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하며 팜유냥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처럼 유쾌함 가득한 매력으로 ‘가필드’의 목소리 연기를 완벽히 소화한 이장우, 크리스 프랫의 활약이 담긴 ‘가필드 더 무비’는 5월 15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