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핸드프리팅’ 발견한 장성규 반응 화제

  • 등록 2019-08-12 오전 8:32:12

    수정 2019-08-12 오전 8:32:12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됐다 석방된 가수 박유천의 핸드프린팅을 마주하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워크맨’에서는 명보극장 앞 영화배우들의 핸드프린팅을 발견한 장성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성규는 “내가 옛날에 이 극장에 자주 와서 영화를 많이 봤다”며 바닥에 새겨진 스타들의 핸드프린팅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너스레를 떨었다.

핸드프리팅에 활발히 손을 맞대던 장성규는 박유천의 핸드프린팅을 보고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장성규는 “어? 박유천이야?”라고 말한 뒤 손을 맞대지 않은 채 쭈뼛쭈뼛 망설였다. 장성규의 솔직한 반응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유천은 옛 연인인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와 함께 지난 2~3월 3차례에 걸쳐 필로폰 1.5g을 구매해 6차례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후 지난 7월2일 1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 과 마약 치료, 추징금 140만원을 선고받고 석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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