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경서가 단독 콘서트를 연다.
19일 소속사 꿈의엔진에 따르면 경서는 내년 1월 13~14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홍대 롤링홀에서 단독 콘서트 ‘경서랑 팬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7월 첫 단독 콘서트 ‘오늘, 여기’를 펼친 이후 약 6개월 만에 여는 공연이다. ‘팬서트’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보내겠다는 계획이다.
경서는 그간 ‘밤하늘의 별을(2020)’, ‘나의 X에게’, ‘고백연습’ 등으로 음원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뒀다. SBS 축구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발라드림’ 팀의 에이스로 활약 중이며, 지난 17일 ‘2022 SBS 연예대상’에서는 ‘올해의 티키타카상’을 수상했다.
소속사는 “경서는 자신만의 감성과 매력을 가득 담아낸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