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적' 유승호 "서른 살, 취미는 드라이브"…말레이시아 풍경 담는다

  • 등록 2022-12-15 오전 8:49:18

    수정 2022-12-15 오전 8:49:18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유승호가 서른 살, ‘잠적’할 용기를 냈다. ‘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는 15일 공식 SNS를 통해 ‘잠적-유승호 편’ 1부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첫 해외 로케이션으로 진행된 이번 편은 유승호와 함께 말레이시아의 아름다운 풍경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영상 속 유승호는 한 손에는 배낭, 한 손에는 카메라를 들고 말레이시아 탐험에 나선다. 그는 귀에 이어폰을 꽂은 채 잠시 앉아 이국적인 풍경을 눈에 담는다. 특히 말레이시아는 좌측통행-우핸들 국가임에도 불구, 유승호는 능숙한 운전 솜씨를 선보인다. 평소 드라이브가 취미인 만큼 낯선 곳에서 보여줄 출중한 운전 실력을 기대하게 만든다.

유승호는 내레이션을 통해 “서른 즈음에 차오른 용기를 안고 생경한 풍경으로 들어간다”고 전했다. 서른이 되도록 한 번의 휴식 없이 달리기만 했던 그는 모든 것이 새로운 곳으로 숨어들어 그에게 허락된 방황을 잠시나마 즐길 예정.

이어 드넓은 바다의 한 가운데에서 색을 덜어낸 흑백 카메라로 순간을 담아낸다. 그는 “낯선 곳에서 나를 배운다”며 다시금 생소한 곳으로 발걸음을 옮길 자신감을 얻는다. 이방인이 된 유승호의 최종 종착지가 어디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잠적-유승호 편’은 오는 29일(목)과 내년 1월 5일(목) 오후 10시 30분 디스커버리 채널 단독으로 방송된다. 한편 ‘잠적’은 사람들의 시선에서 벗어나 자취를 감춘 대한민국 대표 배우의 여행기를 온전히 담아내는 시네마틱 로드무비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칸의 여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