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핀지, 1Q 강력한 실적·가이던스 기대감에 주가 20%↑

  • 등록 2024-04-26 오전 12:51:54

    수정 2024-04-26 오전 12:53:04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미국의 무선주파수식별장치(RFID) 및 소프트웨어 제조업체 임핀지(PI)가 1분기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하고 강력한 2분기 가이던스를 제시한 후 25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등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임핀지의 주가는 20.95% 상승한 146.24달러를 기록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임핀지의 1분기 매출은 7680만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1센트를 기록했다. 임핀지는 당초 매출 7200만~7500만달러, 조정 EPS 8~13센트를 예상했다.

임핀지는 2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9600만~9900만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 가이던스를 72~77센트 범위로 제시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를 크게 넘어선 수준으로 월가에서는 매출 7890만달러, 조정 EPS 19센트를 예상하고 있다.

크리스 디오리오 임핀지 CEO는 “모든 면에서 견고한 1분기를 보냈다”며 “2분기에도 지속적인 강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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