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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강원동해안 제외) 비가 오다가 수도권과 충청권은 아침에, 강원도는 낮에, 남부지방은 오후에 차차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날(23일) 늦은 오후부터 이날 오후 사이 △서울·경기·인천 5~30㎜ △강원내륙·산지 5~30㎜ △대전·세종·충남, 충북 5~40㎜ △전북북부 5~20㎜, 광주·전남·전북남부 5㎜ 내외 △대구·경북 5~20㎜, 울산·경남내륙 5㎜ 미만 △제주도 5~10㎜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강원권·충청권은 오전에, 호남권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
동해 먼바다에는 차차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0m, 서해 1.0∼2.0m, 남해 0.5∼2.5m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