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한일 스타디움 투어, 오늘 문학서 팡파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NCT의 단체 콘서트가 드디어 오늘(26일) 막을 올린다.

‘엔시티 네이션 : 투 더 월드’(NCT NATION : To The World)는 26일 오후 6시 인천 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공연 현장은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동시 생중계된다.

이번 공연은 NCT가 데뷔 후 처음으로 펼치는 오프라인 단체 콘서트다. NCT 127, NCT 드림, WayV, NCT 도재정의 무대는 물론, 다채로운 멤버 조합과 음악을 선보이는 연합팀 NCT U의 무대를 만끽할 수 있는 유일한 공연으로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NCT는 이번 공연에서 28일 발매되는 정규 4집 더블 타이틀곡 ‘배기 진스’(Baggy Jeans)와 ‘골든 에이지’(Golden Age)를 포함한 신곡 무대들을 최초 공개, 컴백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또한 NCT는 한국 공연을 시작으로 내달 9~10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9월 16~17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등에서 ‘엔시티 네이션 : 투 더 월드’를 개최하고 스타디움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