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시범경기 6G 만에 첫 홈런 손맛...이정후, 4G 연속안타

  • 등록 2024-03-04 오전 8:23:45

    수정 2024-03-04 오전 8:23:45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올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최고의 유격수 자리에 도전하는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시범경기 첫 홈런을 터뜨렸다.

김하성은 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MLB 시범경기 홈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출전해 5회초 무사 1루에서 좌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통쾌한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김하성은 2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3루수 땅볼에 그쳤다. 4회초에도 선두타자로 등장했지만 유격수 직선타구로 물러났다.

김하성의 홈런은 5-3으로 앞선 5회말에 나왔다. 선두타자 매니 마차도가 중전안타로 출루한 뒤 대주자 와이엇 호프먼으로 교체됐다. 무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상대 우완 구원투수 콜린 스나이더로부터 투런홈런을 빼앗았다. 볼카운트 3볼에서 한가운데 91마일(146km)짜리 빠른공을 힘껏 잡아당겨 담장 밖으로 날렸다. 김하성의 이번 시즌 시범경기 6경기 만에 나온 첫 홈런이었다.

이날 3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한 김하성은 6회초 수비 때 교체됐다. 김하성은 시범경기에서 12타수 5안타(타율 .417) 1홈런 3타점을 기록 중이다.

샌디에이고의 불펜 투수 고우석은 12-3으로 앞선 7회 등판했지만 1이닝 동안 안타 2개와 볼넷 1개를 허용하고 1점을 실점했다. 고우석의 평균자책점은 4.50으로 올라갔다.

고우석은 마운드에 오르자마자 우선상 3루타와 볼넷을 잇따라 허용했다. 이어 콜 영에게 곧바로 중전 적시타를 맞아 위기가 이어졌다. 하지만 무사 1, 2루에서 세타자를 삼진과 뜬공으로 잡고 추가 실점을 막았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는 시범경기 4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원정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나와 2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1회초 볼넷을 얻은 이정후는 3번 타자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의 홈런 때 득점에 성공했다. 2회초에는 투수 앞 땅볼로 아웃됐다.

2-2로 맞선 4회초 2사 1, 2루에서 다시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깨끗한 우전 적시타로 2루 주자를 홈에 불러들였다. 1루에 안착한 이정후는 곧바로 2루도 훔쳐 시범경기 첫 도루도 기록했다.

이정후는 6회초 대타 타일러 피츠제랄드와와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감했다. 정후의 시범경기 타율은 .455(11타수 5안타)로 올랐다.

한편, 마이너리그 초청 선수로 시범경기에 출전 중인 최지만(뉴욕 메츠)과 박효준(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은 나란히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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