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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유랑단은 해군사관학교 게릴라 콘서트를 소화했다.
무대에 나서기 전 이효리는 “몇 년 만에 ‘10 Minutes’을 하는 걸까”하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파워풀한 무대를 소화하고는 “많이 오실까, 좋아해주실까하는 걱정이 많았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오랜만에 많은 분들 앞에 서니까 떨린다”면서 “시골에서 살다 보니까 저를 봐 줄 사람이 남편밖에 없었는데”라고 덧붙였다. 다만 부끄러움을 없애는 것에 대해 연습을 더 해야겠다며 자기 진단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tvN ‘댄스가수 유랑단’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