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킹덤, 4세대 대세돌 총출동 [컴백 SOON]

  • 등록 2023-03-18 오전 8:00:00

    수정 2023-03-18 오전 8:00:00

엔믹스(사진=JYP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엔믹스(NMIXX)부터 킹덤(KINGDOM)까지 4세대 대표 아이돌이 몰려온다.

엔믹스(릴리·해원·설윤·배이·지우·규진)는 오는 20일 미니 1집 ‘엑스페르고’(expergo)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러브 미 라이크 디스’(Love Me Like This)를 비롯해 선공개곡 ‘영, 덤, 스투피드’(Young, Dumb, Stupid), ‘패스워드’(PAXXWORD), ‘저스트 디스 잇’(Just Did It), ‘마이 가쉬’(My Gosh), ‘홈’(HOME) 등 6곡이 수록됐다. 런던노이즈(LDN Noise), 더 허브(THE HUB), 이스란, 켄지(KENZIE), 당케(danke) 등 국내외 유수 작가진이 총출동해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러브 미 라이크 디스’는 스트리트 바이브의 바운시 랩과 R&B 스타일 보컬 라인을 믹스(MIXX)한 곡이다. 세계적 프로듀싱팀 런던노이즈가 편곡을 맡았다. 트렌디한 사운드 위 스스로와 서로를 사랑할 수 있게 된 사람들의 진정한 연결, 변화 과정을 가사로 표현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엔믹스는 특유의 쫄깃한 랩 실력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K팝 팬심을 접수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킹덤(사진=GF엔터테인먼트)
그룹 킹덤(훤·자한·단·아서·무진·루이·아이반)은 23일 미니 6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6. 무진’(History Of Kingdom : Part Ⅵ. MUJIN)을 발매한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 5집 이후 6개월 만이다.

총 8개의 앨범으로 구성된 ‘히스토리 오브 킹덤’은 진정한 왕으로 각성하려는 한 명의 왕과 그를 돕는 각기 다른 시간 선에서 온 여섯 왕의 대서사시를 담아낸다. ‘파트6. 무진’ 앨범에서는 ‘벚꽃의 왕국’의 무진을 중심으로 여섯 번째 이야기를 펼쳐낸다.

타이틀곡은 ‘혼’(魂; Dystopia)이다. K팝 대표 판타지돌이란 수식어답게, 킹덤은 신곡 ‘혼’을 통해 다시 한번 동양 판타지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혼’ 뮤직비디오는 평화롭던 벚꽃의 왕국에 어둠의 기운이 깃든 108귀가 들이닥치고, 디스토피아가 되어 버린 왕국을 구원하기 위해 ‘벚꽃의 왕국’의 왕인 무진과 여섯 왕들이 치열하게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으로 K팝 팬들의 기대감을 한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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