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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는 지난 18일 오후 5시 대구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2022 코요태 콘서트 투어 ‘렛츠 코요태!’를 개최, 강추위도 단숨에 날려버릴 열기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이날 ‘실연’과 ‘불꽃’으로 ‘렛츠 코요태!’ 포문을 연 코요태는 오프닝 무대부터 응축된 에너지를 폭발시키며 관객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빠트린 것은 물론,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의 감동한 코요태는 “대구는 처음이다. 편안하고 관객분들과 가족같다”며 본격적인 ‘렛츠 코요태!’ 대구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차태현, 박나래, 양세찬, 송은이 등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 영상이 이어진 가운데, 한 시대를 풍미하고 현재 대중들의 마음속 영원한 국민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코요태의 90년대 활동 영상까지 공개되면서 X세대 관객들에게는 추억을, MZ세대 관객들에게는 신선함을 선물했다.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떼창까지 이끈 이번 ‘렛츠 코요태!’는 24년이라는 시간 동안 쉼 없이 달려오며 대중들의 ‘국민 그룹’으로서 자리 잡은 코요태가 데뷔 20주년 콘서트 이후 두 번째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코요태와 팬들에게는 그 의미가 남달랐다.
코요태는 마지막으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과 호응에 감격한 것은 물론, 현장을 찾아준 관객들을 향한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으며 ‘렛츠 코요태!’ 대구공연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코요태는 오는 1월 7~8일까지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렛츠 코요태!’ 서울 공연으로 연초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