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김진우, 코로나19 확진

  • 등록 2022-07-12 오후 10:21:10

    수정 2022-07-12 오후 10:21:10

왼쪽부터 강승윤, 김진우, 이승훈, 송민호(사진=YG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보이그룹 위너 멤버 김진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12일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진우는 이날 오후 라디오 프로그램 출연을 앞두고 사전 진행한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와 일정을 취소했다.

강승윤, 송민호, 이승훈 등 위너의 나머지 멤버들의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위너는 지난 5일 새 미니앨범 ‘홀리데이’(HOLIDAY)를 발표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김진우를 제외한 위너의 추후 일정은 여러 상황을 지켜본 뒤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며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면서 “김진우의 빠른 회복을 응원해주시면 고맙겠다”고 당부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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