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가비가 짠 귀여운 안무, 적응 어려워"

  • 등록 2022-07-11 오후 3:10:32

    수정 2022-07-11 오후 3:10:32

가수 청하가 7월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열린 청하 정규 2집 ‘베어&레어 파트1(Bare&Rare Pt.1)’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청하가 댄스팀 라치카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다.

청하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정규 2집 ‘베어&레어 파트.1’(Bare&Rare Pt.1)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청하는 새 앨범 타이틀곡 ‘스파클링’(Sparkling) 퍼포먼스에 대해 묻자 “이번에도 저와 호흡이 최고로 잘 맞는 라치카 언니들이 작업해줬다”고 말했다.

댄서 가비가 이끄는 라치카는 ‘벌써 12시’,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 등 청하의 대표곡 안무를 짠 팀이다.

청하는 “가비 언니가 진짜 귀여운 안무를 짜줬다. 아직도 적응을 못하고 있는 상태”라며 웃었다. 이어 “귀여움과 상큼함에 포커싱이 맞춰진 안무”라며 “최대한 잘 적응해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베어&레어 파트.1’은 청하가 지난해 2월 ‘바이시클’(Bicycle)을 타이틀곡으로 한 1집 ‘케렌시아’(Querencia)를 낸 이후 약 1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정규앨범이다.

청하는 새 앨범에 타이틀곡 ‘스파클링’을 비롯한 8곡을 담았다. 전곡이 청하가 작사와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한 곡이다.

청하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전곡 음원을 발매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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