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첫 정규앨범 'MMM' 초동 52만장 돌파

  • 등록 2022-07-11 오후 2:40:29

    수정 2022-07-11 오후 2:40:29

영탁(사진=밀라그로)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영탁의 첫 정규앨범이 초동 50만장을 돌파했다.

11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4일 발매된 영탁의 첫 정규앨범 ‘MMM’이 초동 판매량 52만4200여 장을 기록했다.

영탁은 첫 정규앨범으로 초동 기간에만 50만장을 돌파, 역대 한국 가수 초동 판매량 41위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음반 판매량으로 굳건한 인기를 입증했다.

영탁의 새 앨범 ‘MMM’은 데뷔 17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영탁의 정규앨범이다. 영탁은 12곡 중 총 9곡의 작사·작곡·편곡 등에 참여하여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번 앨범에는 심포니 록부터 디스코 팝, 어쿠스틱 팝, 재즈 발라드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이 수록돼 영탁의 다양한 매력을 담아냈다.

새 타이틀곡 ‘신사답게’는 트랜디한 브라스 섹션과 리드미컬한 기타 리프가 조화를 이루며 흥을 돋우는 펑키 댄스 장르의 곡으로, 영탁의 시원한 보컬과 고전적인 ‘신사’의 이미지를 세련되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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