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BO, 27일 첫 미니앨범으로 데뷔

  • 등록 2022-07-08 오후 4:13:44

    수정 2022-12-07 오전 4:17:02

[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신인 그룹 ATBO(에이티비오)가 데뷔일을 확정했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ATBO가 오는 27일 첫 번째 미니앨범 ‘더 비기닝 : 개화’(The Beginning : 開花)로 데뷔한다”고 8일 밝혔다.

ABTO는 에이핑크, 빅톤, 더보이즈, 위클리 등이 소속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산하 음악 레이블 IST엔터테인먼트가 론칭하는 신인 보이그룹이다. 오준석, 류준민, 배현준, 석락원, 정승환, 김연규, 원빈 등 7명의 멤버가 속해 있다.

앞서 IST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월 종영한 카카오TV·MBN 서바이벌 오디션 ‘디 오리진 - A, B, Or What?’을 통해 ABTO 탄생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ATBO 팀명은 ‘앳 더 비기닝 오브 오리지널리티’(AT the Beginning of Originality)의 약자다. ‘새롭고 독창적인 이야기를 펼쳐 나가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IST엔터테인먼트는 “‘독창성의 시작’이라는 팀명 뜻에 걸맞게 처음과 기원에 대한 이야기를 앨범에 담을 것”이라며 “빛, 어둠, 색깔을 키워드로 한 독창적 콘셉트를 통해 ATBO만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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