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페이스 더 선', 日 골드 디스크 '더블 플래티넘' 인증 획득

  • 등록 2022-07-08 오전 9:34:38

    수정 2022-12-17 오전 10:40:10

[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정규 4집이 일본 골드 디스크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8일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세븐틴이 지난 5월 27일 발표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은 누적 출하량 50만 장을 넘겨 골드 디스크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더블 플래티넘’은 매월 누적 출하량 50만 장 이상 작품에 부여된다.

앞서 세븐틴은 일본 두 번째 싱글 ‘마이오치루하나비라’(Fallin Flower)와 세 번째 싱글 ‘히토리쟈나이’로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싱글이 아닌 앨범으로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부여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더해 세븐틴은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2022 오리콘 상반기 랭킹’에서 ‘페이스 더 선’으로 앨범 랭킹과 합산 앨범 랭킹에서 2위에 오르며 일본 내 높은 인기와 저력을 입증했다.

세븐틴은 오는 18일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섹터 17’(SECTOR 17)을 발매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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