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 팝밴드 바이럴 어페어, 15일 첫 단독콘서트

  • 등록 2022-07-12 오전 10:02:16

    수정 2022-07-12 오전 10:02:16

(사진=즈레이드)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퓨처 팝밴드 바이럴 어페어(VIRAL AFFAIR)가 7일 싱글 2집 ‘인사이드 유어 월드’ 발매와 함께 15일 오후 8시 홍대 롤링홀에서 첫 단독콘서트를 연다.

‘인사이드 유어 월드’는 바이럴 어페어의 두 번째 싱글로 내면의 답답함을 해소시켜주는 시원한 모던 록 밴드 사운드를 담았다. 현대사회에 많은 유혹들로 지친 감정들을 뿌리치고 진정한 자유를 향해 나가는 노래다.

세련된 기타 리프로 시작, 캐치한 베이스 사운드, 파워풀 드럼과 보컬의 개성있는 음색이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 드라마틱하게 고조되는 공격적 사운드와 감정의 극대화는 바이럴 어페어만의 음악적 스펙트럼과 강렬한 에너지를 전한다.

바이럴 어페어 첫 단독콘서트 포스터(사진=즈레이드)
바이럴 어페어는 첫 단독콘서트 콘셉트에 대해 “차세대 K팝을 이끌 청년밴드의 첫 단독콘서트인만큼 최대한 밴드의 개성과 매력을 표현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연제작사는 “멤버들의 아바타를 제작해 메타버스상에서의 공연을 함께 펼치며, 기존 아이돌그룹과 같은 댄스 퍼포먼스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

바이럴 어페어는 임해성(보컬, 95년생, 연세대 나노과학공학과), 김윤중(기타, 97년생, 연세대 창의기술경영), 이철호(드럼, 98년생, 연세대 경제학과), 김민성(베이스, 99년생, 연세대 정보인터랙션디자인) 등 4인조로 구성된 밴드다. 가수 김준선이 제작 총괄과 프로듀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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