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최측근' 김영진, 민주당 사무총장직 사의 표명

28일 비대위 회의에서 사의 표명…수리는 아직
  • 등록 2022-03-28 오후 6:51:23

    수정 2022-03-28 오후 6:51:23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김영진 의원이 현재 맡고 있는 당 사무총장직에 대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노진환 의원)
민주당에 따르면, 김 의원은 이날 오전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사무총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의원은 대선 선거전이 본격화하던 지난해 11월 ‘재선’임에도 이례적으로 당 사무총장에 임명됐다. 이후 지난 10일 송영길 전 대표 등 지도부가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총사퇴했으나, 김 의원은 정무직 당직자 중 유일하게 유임됐다.

김 의원은 박홍근 원내대표 선출 이후 새 원내지도부가 구성되면서 사의 표명을 한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관계자는 “대선 기간을 거치면서 김 의원이 많이 지쳤던 것 같다”고 전했다. 다만 사의를 수용할지에 대해서는 “미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 '열애' 인정 후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