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F, 미주지역 매출 감소로 손실 확대…개장전 6%↓

  • 등록 2024-05-23 오후 10:15:23

    수정 2024-05-23 오후 10:15:23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반스, 노스페이스, 팀버랜드 등 브랜드로 잘 알려진 미국의 의류 업체 VF코퍼레이션(VFC)은 4분기 미주 지역 매출 감소로 손실이 크게 확대되면서 23일(현지시간)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VF의 주가는 6.73% 하락한 11.50달러를 기록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VF의 회계연도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은 -32센트로 예상치 2센트를 크게 밑돌았다.

매출은 전년 대비 13% 감소한 23억7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예상치 24억2000만달러를 하회했다.

VF는 미주 지역에서 전년 대비 22% 감소한 11억30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노스페이스 매출은 5% 감소했으며 반스 매출은 26%나 줄었다.

광범위한 턴어라운드 계속을 지속적으로 실행하고 있는 VF는 스포티파이의 전 최고재무책임자(CFO)인 폴 보겔을 신규 CFO로 임명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우리 엄마 맞아?
  • 토마토에 파묻혀
  • 개더워..고마워요, 주인님!
  • 공중부양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