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KCC건설(021320)은 홍익이노빌드가 설립예정인 SPC에 32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7.99%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본건은 당사가 시공사로 참여하는 아산 배방지구 상업4블럭 오피스텔 신축공사에 대해 당사가 책임준공(대출약정서상 인출일로부터 53개월)까지 책임준공을 이행하지 않는 경우 차주의 대주에 대한 피담보채무(대출원리금 등)를 중첩적으로 채무인수하는 조건부 채무보증”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