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의 뷰] 반도체 웃다..돌아온 낸드의 시대

  • 등록 2024-06-28 오후 4:06:34

    수정 2024-06-28 오후 4:06:34

[이데일리TV 이지혜 기자]메모리 반도체 제조사들이 낸드플래시 생산량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작년만 해도 수요 감소로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등 반도체 기업들이 낸드 공장 가동률을 20~30%대까지 낮추기도 했지만, 올들어 AI데이터센터 투자 열기에 힘입어 가동률을 높이고 있습니다. 연말 가동률은 90%까지 높아질 전망입니다.

우리나라 SSD(데이터저장장치) 수출액은 작년보다 50%증가했는데요, 전력 효율이 좋고 처리속도가 빠른 장점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SSD가 낸드플래시 메모리를 기반으로 합니다.

반도체 장비회사인 테스(095610)의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입니다. 내년 낸드 투자 확대로 실적 성장이 예상됩니다.

원익IPS(240810)도 낸드플래시 관련 제품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수혜가 전망됩니다.

다시 돌아온 낸드의 시대. 묵은 생강이 매운 법입니다.

<이지혜의 뷰>입니다.

이지혜 기자의 앵커 브리핑 ‘이지혜의 뷰’는 이데일리TV ‘마켓나우 3부’(오후1시~2시)에 방영합니다. 마켓나우 3부에서는 프리미엄 주식매매 보조 프로그램 ‘이데일리TV-스핀(SPIN)’을 바탕으로 빠르고 정확한 투자 정보를 전달합니다. 또한 시장의 전문가들과 시장 심층분석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TV 오후 1시 생방송 '마켓나우 3'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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