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넥스틸, 석유·가스전 개발 시추용 강관, 美수출 24%차지 점유율 부각 '강세'

  • 등록 2024-06-03 오후 1:59:47

    수정 2024-06-03 오후 1:59:47

[이데일리TV IR팀]

넥스틸(092790)의 주가가 오름세다. 윤석열 대통령이 포항 바다의 석유 및 가스 존재 가능성에 대해 밝힌 영향으로 풀이된다. 넥스틸은 석유 및 가스전 개발을 위한 시추 용도로 사용되는 미국석유협회인증(API) 유정관(OCTG)과 송유관 등을 제조하여 수출하고 있다.

3일 오후 1시 53분 넥스틸은 전일 보다 7.62% 오른 7630원에 거래 중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임 후 첫 국정 브리핑을 열고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물리탐사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세계 최고 수준의 평가 전문기업에 분석을 맡긴 결과, 최대 140억 배럴에 이르는 석유와 가스가 동해에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해당 소식에 석유 및 가스전 개발을 위한 시추용 강관을 수출하는 넥스틸이 국내 유전 시추 개발시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감에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넥스틸은 석유 및 가스전 개발을 위한 시추 용도로 사용되는 미국석유협회인증(API) 유정관(OCTG)과 송유관 등을 제조하여 미국을 비롯하여 전 세계로 수출하고 있다.

한국의 미국향 유정관 수출에 있어 넥스틸이 차지하는 비중은 24% 수준으로 국내 2위를, 송유관 또한 18%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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