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KG이니시스,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에 ‘강세’

  • 등록 2019-08-07 오전 9:38:56

    수정 2019-08-07 오전 9:42:45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KG이니시스(035600)가 지난해 주요 가맹점의 이탈에 따른 실적 기저효과에 온라인 부가가치통신망(VAN) 성장 등으로 하반기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7일 오전 9시 38분 현재 KG이니시스 주가는 전일대비 7.98% 오른 1만2850원을 기록 중이다. 하반기 실적 개선으로 투자심리가 살아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오진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1% 감소한 4577억원, 영업이익은 6.2% 늘어난 404억원을 기록했다”며 “작년 하반기 주요 가맹점이었던 네이버 및 GS홈쇼핑이 결제대행(PG) 사업을 자체적으로 추진하면서 실적이 부진했지만, 올해는 온라인 VAN 성장과 기타 가맹점 매출 성장으로 전년 하반기 대비 두 자릿수 영업이익 성장이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KG이니시스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380억원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 앞둔 쌍둥이 판다
  • 韓 상공에 뜬 '탑건'
  • 낮에 뜬 '서울달'
  • 발목 부상에도 '괜찮아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