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산다"…교류·협력 확대 나선 서울 마이스업계 [MICE]

2일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 네트워킹 워크샵
기존·신규 회원사 간 비즈니스 협력 기회 모색
  • 등록 2024-05-08 오전 9:43:08

    수정 2024-05-08 오전 9:43:08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2일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SMA) 회원사를 대상으로 네트워킹 워크샵을 진행했다. ‘홀씨‘를 주제로 진행된 워크샵에는 올해 신규 가입한 20개 회원사 포함 39개사 53명이 참여했다. (사진=서울관광재단)
[이데일리 이민하 인턴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지난 2일 지역 마이스 민관 협력체인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이하 SMA) 회원사를 대상으로 ‘2024 SMA 네트워킹 워크샵’을 진행했다. 2011년 설립된 SMA는 서울 소재 마이스 관련 기관·기업 351개가 회원사로 가입된 전국 최대 규모 민관 협력체다.

회원사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워크샵에는 신규 회원사 포함 총 39개 기관·기업에서 53명이 참여했다. 워크샵은 마이스 활성화의 씨앗을 심는다는 의미가 담긴 ‘홀씨’를 주제로 실무자 간담회, 마이스 베뉴 답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시설과 유니크베뉴, 유치 PCO(컨벤션기획사)·여행사, 지원, 전시 5개 분과에 걸쳐 20곳이 신규 SMA 회원사 타이틀을 달았다. 매년 1월과 3월 중 공개 모집하는 SMA 회원사는 서류와 현장점검(1차), 프리젠테이션(2차) 등 2단계 심사를 통과한 적격 기관과 기업에게만 자격이 주어진다.

김만기 서울관광재단 국제관광·마이스 본부장은 “서울이 선도적인 비즈니스 목적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SMA 회원사 간 비즈니스 기회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네트워킹 워크샵과 같은 교류·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올해 SMA 신규 회원사 명단 (괄호는 분과)

▲보코서울강남 ▲스탠포드호텔서울 (이상 시설) ▲비담 ▲위즈엘 성수 (이상 유니크베뉴) ▲엠앤씨커뮤니케이션즈 (이상 유치 PCO) ▲성신국제여행사 ▲아리수투어 ▲유어스투어 ▲이후엘티에스 ▲코리아트래블이지 (이상 유치 여행사) ▲진모빌리티 ▲케이벤코리아 ▲마인즈그라운드 ▲브로스그룹 ▲블루오리진 ▲커뮤니랩 ▲스프링샤인 ▲대한한복(이상 지원) ▲경연전람 ▲만만한 녀석들 (이상 전시)(총 20개사)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 '열애' 인정 후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