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에이블씨엔씨(078520)가 1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30일 오전 9시 9분 현재 에이블씨엔씨 주가는 전일대비 4.41% 오른 1만650원을 기록 중이다. 자사주 취득에 따른 주가 부양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전날 장 종료 후 신한금융투자와 100억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맺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최근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해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