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가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4인 전원의 그룹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 걸그룹 블랙핑크 (사진=YG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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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9분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23.75% 오른 5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 블랙핑크 멤버 4인 전원의 그룹 전속 계약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블랙핑크 재계약 우려가 제기되면서 증권가에서도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한 기대감을 낮추고 줄줄이 목표가를 낮춘 바 있다. 지난달 교보증권, 삼성증권, 하나증권, 현대차증권 등은 “블랙핑크의 재계약 여부가 불투명하다”며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