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더위·고물가에…신일, 서큘레이터 판매 14% ‘껑충’

이달 판매액 34억원 돌파…소비자 수요 늘어
신제품 ‘에어 서큘레이터 S10’ 15억원 판매고
  • 등록 2024-05-22 오전 8:44:04

    수정 2024-05-22 오전 8:44:04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신일전자(002700)는 5월 서큘레이터 판매액이 34억원을 돌파하며 전년 동기 대비 14% 성장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일전자 ‘에어 서큘레이터 S10’. (사진=신일전자)
최근 이어지는 고물가 기조와 5월 낮 최고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이른 더위로 인해 서큘레이터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 8일 출시된 신일 ‘에어 서큘레이터 S10’의 소비자 반응이 좋다. 홈쇼핑 채널에서 총 5번의 방송을 통해 판매된 이 제품은 15억원 이상의 매출을 냈다.

에어 서큘레이터 S10는 저전력으로 고효율을 내는 최첨단 BLDC 모터를 탑재해 강력하면서도 조용한 바람을 낸다. 특히 유아풍 기준 약 1.6W의 초절전 소비전력으로 전기료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온도 센서로 외부 온도를 감지해 자동으로 풍속을 조절하는 에코모드는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방지한다.

이 제품은 일반형과 큐브형 두 가지로 출시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큐브형은 정육면체 큐브형으로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또 ‘선풍기 켜줘’, ‘풍속 올려’, ‘리모컨 찾아줘’ 등 다양한 음성명령으로 작동 가능해 리모컨을 별도로 조작할 필요 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신일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과 함께 신일의 서큘레이터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더욱 실용적인 냉방 가전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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