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5일 신설법인인 마이비(MYbi)의 대표이사로 박건재 현 부행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마이비는
부산은행이 추진해온 다기능 전자화폐인 디지털부산카드의 보급과 활성화를 위해 부산광역시, 부산시 버스사업조합, 케이비테크놀러지,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함께 출자해 만든 합작법인이며 지난 5일 법인등기를 마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박건재 대표이사는 72년
부산은행에 입행한 후 일선 영업점장과 본부부서장을 거쳐 심훈행장 취임전까지 은행장직무대행을 역임해왔다.
부산은행은 박건재 부행장의 마이비의 대표로 선임으로 인해 공석으로 남은 임원 1명을 내년 주주총회까지는 충원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