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기업 나코 인더스트리스, 배당금 4.6% 인상

  • 등록 2024-05-17 오전 1:39:28

    수정 2024-05-17 오전 1:39:28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나코 인더스트리스(NC)는 15일(현지시간) 분기 배당금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나코 인더스트리스는 나마이닝의 지주회사로, 광물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시장에서는 광산회사로 분류된다.

나코 인더스트리스는 배당금을 4.6% 인상해, 연간 91센트의 배당금을 지급하게 된다.

연 배당금은 주당 21.75센트에서 인상된 22.75센트다. 수익률로 환산하면 연간 2.9%의 배당수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나코 인더스트리는 지난해인 2023년 5월에 배당금을 4.8% 인상한 바 있다.

16일(현지시간) 오후장에서 나코 인더스트리스는 31달러 선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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