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리랑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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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아리랑TV가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를 생중계한다고 18일 밝혔다.
아리랑TV는 한미일 세 정상의 첫 단독 만남의 역사적 순간부터 정상회의에 들어가기 전 모두 발언(18일 밤 11시 40분)과 정상회의가 끝난 뒤 세 정상의 공동기자회견(19일 새벽 3시 40분)을 100분간 풀로 생중계하고 국내외 전문가와의 대담을 통해 이번 정상회의의 의미와 성과를 분석한다.
아리랑TV는 현지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미국의 소리’(VOA, 미국 연방정부가 운영하는 국제방송)와 협약을 맺고 정상회의 내용을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모두 발언 생중계는 봉영식 박사(연세대학교 통일연구원 전임연구원), 브루스 클린너(헤리티지 재단 선임 연구원)이 해설을 맡는다. 공동기자회견 생중계는 에릭김(한양대학교 국제학부 교수), 마크베리(인터내셔널 저널 온 월드 피스 명예 편집위원)이 전담한다.
아리랑TV는 또 한미일 정상회의 결과를 분석하는 특집 뉴스를 19일 낮 12시와 오후 6시에 방송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