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그랜드 레코드상 "큰 상 처음 받아 기뻐" [2024 KGMA]

  • 등록 2024-11-16 오후 9:55:10

    수정 2024-11-16 오후 9:55:10

그룹 (여자)아이들이 16일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코리아그랜드뮤직어워즈’(KGMA) 첫날 아티스트 데이에서 베스트 아티스트상을 받고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사진=KGMA 특별취재팀)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은 KGMA 최고 영예의 상인 ‘2024 그랜드 레코드상’을 수상했다.

(여자)아이들은 16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에서 ‘2024 그랜드 레코드상’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다.

(여자)아이들은 “영광스러운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항상 열심히 하는 (여자)아이들이 되고 싶고, 앞으로도 멋진 모습 보여드릴테니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팬들을 향해서는 “네버랜드(팬덤명)에게 감사드린다. 항상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큰 사랑을 받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여자)아이들은 “프로듀싱을 하는 그룹인 만큼 레코드상이라 더 의미가 있다”며 “앨범 프로듀싱을 열심히 한 걸 인정 받는 것 같아 좋고 행복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자)아이들 7년 동안 고생 많았고, 큰 상을 처음 받는 것 같아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영원히 평생 열심히 하는 (여자)아이들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KGMA는 한 해 동안 큰 사랑을 받은 K팝과 트롯·밴드·솔로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하는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16일과 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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