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는 ‘사전모임은 핑계고’ 편이 공개됐다.
이날 유재석, 황정민, 지석진, 양세찬은 여행 계획을 모여 대화를 나눴다.
이들이 결정한 여행지는 베트남 사카. 이들은 어플 없이 여행 준비를 하기로 했다. 회비는 800달러.
어플 없이 항공권 예약에 나선 이들은 여행사 상담을 통해 티켓에 나섰다. 유재석은 “비즈니스를 타고 갈 건지, 이코노미를 타고 갈 건지를 정해야한다”고 말했고 황정민은 “난 상관없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지석진은 비즈니스를 선택했고 이코노미, 비즈니스 가격을 각각 알아보기로 했다.
비즈니스를 언급한 지석진은 “못탄다”고 말했고 유재석도 “43만원하고 190만원을 들으니 어려울 것 같다. 우리가 회비 100만원씩 생각하고 있는데”라고 털어놨다.
결국 이들은 이코노미석을 타기로 했다.
이후 이들이 어플 없이 여행을 하는 모습이 예고돼 궁금증을 높였다.
유재석은 지난해 12월 소속사인 안테나엔터테인먼트 인근인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298.5㎡(90.3평) 토지를 116억원에, 토지 면적 275.2㎡(83.2평) 건물을 82억에 각각 매입했다.
또한 올해 5월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에서 해온 전세살이를 청산하고 논현동 ‘브라이튼N40’을 86억6570만원에 사들였다. 약 285억원의 자금을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지불한 것으로 파악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