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일은 2007년 대전에서 프로에 데뷔했으며 통산 180경기에 6골, 3도움을 기록한 베테랑 중앙 수비수다. 187㎝의 큰 키와 83㎏의 다부진 체격을 자랑한다. 국가대표로서 2009년 A매치 데뷔전을 치른 바 있다.
김형일은 “전북은 최고의 팀”이라며 “이번 시즌 전북이 K리그와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유창현은 “최고의 골잡이 이동국 선수와 꼭 호흡을 맞춰보고 싶었다”며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