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정, 김선호 만날까…"'이 사랑 통역 되나요?' 출연 검토 중"

  • 등록 2023-09-21 오후 4:00:36

    수정 2023-09-21 오후 4:00:36

고윤정(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고윤정이 김선호와 로맨스 호흡을 맞출까.

소속사 MAA 측은 21일 이데일리에 “고윤정이 드라마 ‘이 사랑 통역 되나요?’를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새 드라마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다른 언어를 통역해주는 직업을 가진 남자가 자신과 완전히 반대 방식으로 사랑을 말하는 여자를 만나 반대로 알아들으며 서로를 이해하는 로맨스 드라마다.

‘화유기’, ‘호텔델루나’, ‘환혼’ 등을 집필한 홍자매(홍정은·홍미란) 작가가 극본을, ‘추리의 여왕’, ‘붉은 단심’의 유영은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앞서 고윤정은 ‘환혼: 빛과 그림자’에 출연한 바 있다.

또한 김선호가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고윤정이 김선호와 로맨스 호흡을 맞추게 될지 주목된다.

고윤정은 지난 20일 종영한 디즈니+ 오리지널 ‘무빙’에 출연했다. 또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핀오프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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