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FNC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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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밴드 FT아일랜드(이홍기·이재진·최민환)가 아시아 투어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FT아일랜드는 오는 9월 14일 마닐라를 시작으로 9월 28일 홍콩, 10월 26일 가오슝, 11월 10일 마카오 총 4개 지역에서 아시아 투어 ‘2024 에프티아일랜드 라이브 ‘펄스’ 인 아시아’를 개최한다.
‘펄스’라는 아시아 투어 타이틀에서 확인할 수 있듯, FT아일랜드는 묵직하게 전해지는 심장 박동처럼 강렬한 음악적 에너지가 담긴 라이브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시아 투어에서는 데뷔 17주년을 맞이한 밴드답게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독보적인 밴드 사운드, 노련한 무대 매너로 K팝 대표 밴드의 면모를 물씬 느끼게 하는 공연이 이어질 전망이다.
FT아일랜드는 지난 6월 성료했던 ‘펄스’ 서울 공연에서 7월 발매한 정규 7집 ‘시리어스’(Serious)의 신곡을 먼저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그리고 이번 아시아 투어를 통해서는 아직 직접 보지 못한 글로벌 팬들을 찾아가 신곡 라이브 무대로 전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FT아일랜드는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멤버들 모두 밴드에 대한 욕심이 크기에 FT아일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열심히 할 것”이라며 “많이 응원해달라”며 음악에 대한 강렬한 열정을 보여준 바 있어 기대를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