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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카의 마하 시리즈는 미국 데커스 아웃도어(Deckers Outdoor)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를 토대로 ‘마하 X’의 탄생을 알렸다.
호카 측은 ‘마하 X’에 대해 “러닝에 탄력을 더해줄 플레이팅(중창 내 하나의 얇은 층) 이 내장된 로드 러닝화”라며 “빠른 속도와 혁신적인 성능을 구현할 수 있게 디자인됐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대회를 앞둔 러너에게는 최적의 스피드를 제공하는 한편 일상적인 러닝화를 찾는 이들에게는 편안함을 제공하는 다목적 러닝화”라고 덧붙였다.
마하 시리즈의 특징과 고객의 요구가 결합한 결과 이번 ‘마하 X’는 뛰어난 반발력의 쿠션이 장착됐다는 평가다. 자연스레 몸에 무리가 가는 걸 줄이고 내구성 등 설전에 필요한 기능을 갖췄다.
또 “내구성과 접지력 확보를 위해 밑창 면적을 확장해 설계했다”며 “설포와 갑피의 메시 구조는 발을 완벽하게 감싸 빠른 속도를 낼 수 있게 한다”고 덧붙였다.
호카 제품을 담당하는 콜린 인그램 부사장은 “‘마하 X’는 속도 향상을 목표로 하는 일상 러너를 사로잡은 고성능 템포 러닝화”라고 말하며 “호카만이 제공할 수 있는 부드럽고 민첩한 착용감을 일상 러닝화인 ‘마하 X’로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열정적인 에너지로 달리기 시작하는 사람에게 최적화된 신발”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