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모든 스케줄 취소하고 요양하겠다" 충격 선언한 이유

  • 등록 2016-08-18 오전 8:09:04

    수정 2016-08-18 오전 8:09:04

백지영(사진=KBS 2TV ‘비타민’)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가수 백지영이 콜레스테롤 관련 건강검진 결과를 앞두고 걱정을 나타냈다.

18일 KBS 2TV ‘비타민’에서는 ‘우리가 몰랐던 콜레스테롤의 진실!’을 주제로 콜레스테롤을 둘러싼 각종 상식들을 제대로 점검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콜레스테롤 약에 관한 궁금증을 알아보고 콜레스테롤과 새우, 달걀 등 음식의 관계를 알아보는 것.

이날 방송을 위해 방송인 문영미와 배우 김형일, 가수 백지영, 배우 박효준은 게스트로 출연해 콜레스테롤 관련 건강검진을 받았다.

백지영은 검진 결과를 앞두고 MC 이휘재가 “걱정이 되냐”고 묻자 “검진 결과에서 주의나 위험이 나오면 모든 스케줄을 제쳐두고 요양할 것이다. 꼭 양호가 나와야한다”고 말해 출연진을 모두 놀라게 했다. 이어 백지영은 “이 방송을 남편 정석원이 못 보게 할 것”이라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 했다.

18일 밤 8시 30분 KBS 2TV ‘비타민’에서는 콜레스테롤을 관리하는 각종 특급 솔루션과 콜레스테롤 관리에 좋은 마키베리 음식 레시피를 배워본다. 또 1시간에 1000kcal를 소모하면서 스트레스와 지방을 날려주는 줌바 댄스 운동법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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