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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구단 관계자는 9일 “맥키넌을 교체하기로 하고 오늘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맥키넌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외국인 타자는 현재 최종 계약 마무리 단계에 있다. 구단 관계자는 “새 외국인 타자는 오른손 외야수다”며 “계약이 완료되지 않아 공식 발표는 10일께 있을 예정아다”고 밝혔다.
5월까지는 타율 0.323 4홈런을 기록했다. 그런데 6월 이후 21경기에서 타율 0,221에 그쳤고 홈런은 한 개도 때리지 못했다.
맥키넌은 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BO리그 올스타전에서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 우수 타자상을 받았다. 하지만 이 경기가 공교롭게도 KBO리그에서 마지막 경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