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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전북 군산시의 토너먼트 코스(파72)에서 펼쳐진 본 대회 3라운드에서 조락현은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6타를 줄여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차지했다.
조락현은 2017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차이나 상금왕 자격으로 유럽 DP 월드투어에서 활동했으며 일본투어와 아시안투어에서도 경기를 뛰었다. 올 시즌 KPGA 투어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 출전해 공동 48위를 기록한 바 있다.
김민휘(32)가 공동 45위(1언더파 215타), 김동은(27)이 공동 59위(1오버파 217타) 등에 올라 15일 진행되는 최종일 순위 상승을 노린다.
이번 퀄리파잉 토너먼트 최종전에는 총 119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119명 중 우승자 1명은 ▲ KPGA 투어 QT 우승자, 우승 선수를 제외한 상위 40명은 ▲ KPGA 투어 QT 상위 입상자, 나머지 인원은 ▲ QT 본선 진출자 카테고리에 속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