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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앨범 ‘스트로베리 러시’로 돌아온 가수 츄가 본인만의 귀여운 매력을 당당하게 인정했다.
츄는 최근 진행한 인터뷰에서 “귀엽다는 말은 사실 짜릿하고 질리지 않는 것 같다”며 “그냥 해주시는 말일 수도 있겠지만 (귀엽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너무 너무 행복하다”고 말하며 특유의 상큼한 미소를 지었다.
츄는 25일 오후 6시 미니 2집 ‘스트로베리 러시’(Strawberry Rush)를 발매했다. 첫 솔로앨범 ‘하울’ 이후 8개월 만의 신보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스트로베리 러시’를 비롯해 ‘허니비’, ‘데이드리머’, ‘루시드 드림’, ‘초콜릿’의 한국어 버전과 영어 버전 등 총 6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스트로베리 러시’는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한 엉뚱 발랄한 히어로 소녀로 변신한 츄의 하루를 레일을 질주하는 듯한 사운드로 표현한 곡이다. 귀엽고 깜찍한 츄의 느낌이 한껏 묻어난 곡으로 츄를 연상케 하는 재치있는 노랫말도 관전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