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버스커버스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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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Mnet `슈퍼스타K3` 준우승팀인 버스커버스커(장범준 브래드 김형일)가 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사 측과 그룹 멤버들이 활동 재개 시기를 조율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Mnet 관계자에 따르면 버스커버스커는 이르면 일주일 후에 복귀할 수도 있다. 현재 멤버들은 각자 집으로 돌아가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Mnet 측과 연락을 주고받으며 앞으로 스케줄 소화 문제 및 시기 등을 조율하고 있다.
버스커버스커는 갑작스러운 스포트라이트에 심적으로 적잖은 부담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팀 결성이 얼마 되지 않아 `슈퍼스타K3`에 출연해 그룹의 음악적 방향성과 향후 계획에 대한 정리를 확실히 해둘 필요를 느껴 Mnet 측에 잠정 휴식을 제의했다.
잠정 휴식과 별개로 버스커버스커는 추후 `슈퍼스타K3` 톱11 콘서트 등은 출연할 계획이다. Mnet은 내달 17일~18일 올림픽공원 내 핸드볼경기장에서 톱11 공연을 준비 중이다.
버스커버스커는 이 외에도 Mnet 측이 준비한 `인큐베이팅 스쿨`에도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큐베이팅 스쿨`은 Mnet 측이 지원자들을 위해 준비한 사후 트레이닝 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