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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는 “지난달 메이저 대회 한화 클래식을 제패한 박지영은 8월 대상포인트 180점을 획득해 8월의 우수 선수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박지영은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8월 우수선수로 뽑혀서 너무 영광스럽고 감사하다. 9월에도 열심히 해서 또 한 번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올해 위믹스 챔피언십에서는 작년보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도 밝혔다.
또 지난 8일 한국여자프로고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루키 유현조(19)는 위믹스 포인트 13위로 올라섰다.
현재 위믹스 포인트 랭킹 1위는 박지영(28)이며, 박현경(24), 윤이나(21), 이예원(21), 배소현(31)이 톱5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은 KLPGA투어 한 시즌을 빛낸 최고의 선수를 선발하기 위한 포인트 제도다. 대회별 최종 순위에 따라 위믹스 포인트를 배분해 지급한다. 위믹스 포인트 랭킹 상위 60명에게는 총 50만 위믹스(WEMIX 암호화폐)를 수여하고, 상위 24명의 선수에게는 마지막 왕중왕전 대회인 ‘위믹스 챔피언십 2024’ 출전권을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