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야구팬들이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우천 취소되자 발걸음을 돌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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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16일 오후 6시 30분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대 KIA타이거즈(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SSG랜더스 대 LG 트윈스(잠실구장), 한화 이글스 대 NC 다이노스(창원 NC파크)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잠실 경기와 창원 경기는 우천 취소됐고 광주 경기는 비가 다소 잠잠해졌지만 그라운드 사정으로 열리지 않는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올시즌 프로야구는 16일 현재 47경기가 취소됐다. 이 가운데 35경기는 다시 일정을 세워야 한다.